[칭찬마이크]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

2022-01-07 0

[칭찬마이크]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

[김원이 / 더불어민주당 의원]

검찰 개혁이라든가 언론의 어떤 변화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계셔서, 그런 개혁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계신 우리 열린민주당의 최강욱 대표님께 칭찬마이크를 넘겨드리겠습니다.

[최강욱 / 열린민주당 의원]

안녕하십니까. 열린민주당 국회의원 최강욱입니다.

[질문]

김원이 의원의 칭찬 내용이었는데요, 칭찬 소감은 어떠신가요?

[최강욱 / 열린민주당 의원]

사실은 김원이 의원이 저를 칭찬하셨다는 것에 좀 놀랐어요. 의석도 가까운 자리에 있고 평소 친하게 지내긴 했지만 그렇게까지 저를 생각하시는지 몰랐는데 일단 권력기관 개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가 끊임없이 발언해 온 것을 귀 기울여 들어주신 분들이 있었구나 그리고 그것을 좋게 평가해 주시는구나 하는 고마운 마음이었습니다.

[질문]

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거쳐 열린민주당 대표까지, 여의도 입성 직후 한 언론인터뷰에서 "정치는 숙명처럼 다가온 과제"라고 했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. 지금까지 정치인으로서 행보, 어떻게 평가하나요?

[최강욱 / 열린민주당 의원]

권력기관이 국민 위에 군림하면서 국민을 위축시키고 겁박하는 모습은 더 이상 우리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용납돼선 안 되겠다는 뜻 이런 것들을 저를 통해서 많이 구현하고자 하셨던 바람이 있었던 것 같고 그 바람을 여러 가지로 느끼고 많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저한테는 운명처럼 다가왔고 또 반드시 지켜야 할 소명이라고 말씀드린 바가 있었습니다. 아직도 갈 길이 많이 남아있고 여전히 미흡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지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

[질문]

이른바 '개혁의 선봉장'으로 불리는 정치인, 바로 최강욱 의원의 수식어입니다. 최 의원이 말하는, 최 의원이 생각하는 개혁의 정의는 무엇입니까?

[최강욱 / 열린민주당 의원]

우리나라가 짧은 기간 안에 민주주의를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권력기관의 비대화라는 괴물을 만나게 됐고 이 괴물을 빨리 정상적인 얼굴로 돌려놓는 것 그리고 제자리에서 진정한 국민에게 봉사하는 기관으로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개혁이 가지고 있는 뜻이라고 생각하고요. 무언가를 아예 생각하지 못했던 모습으로 바꾸는 게 아니라 원래 그래야 했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이것이 개혁이고 그 개혁의 길에서 국민 여러분들께 개혁의 소중함, 개혁이 지니는 의미 그리고 개혁을 위해서 제가 직접 말씀드린 대로 실천하겠다 하는 점들이 국민들 보시기에는 조금 느껴지시지 않을까 그런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.

[질문]

오늘이 마침 새해 첫 칭찬마이크입니다. 2022년의 첫 주자이신데요, 올해 대한민국은 굉장히 많은 변화가 예고되어 있습니다, 새해 소망 그리고 국민들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 부탁드립니다.

[최강욱 / 열린민주당 의원]

2022년은 호랑이의 해라고 하지요. 호랑이가 가지고 있는 막강한 기운, 포효, 도약 이런 것들을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. 새해에는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있고 또 지방선거를 통해서 새로운 지방정부를 구성하는 해이기도 합니다.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과 소중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가 된 것 같고요. 그 과정에서 올바른 판단 자료를 드리기 위해서 저희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. 새해에 바라시는 일 모두 잘 이루어지시기를 바라겠고요. 아무쪼록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.

[질문]

다음 칭찬마이크, 누구에게 보내실 생각인가요?

[최강욱 / 열린민주당 의원]

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. 큰 결심을 하고 정치권에 들어온 이후에도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으로까지 당선되면서 권력기관 개혁이라는 남은 과제 그리고 민생 안정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 이런 것들을 공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십분 발휘하면서 국민 여러분들께 굉장히 똑똑하고 의리 있는 정치인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점이 꼭 제가 칭찬을 드리고 싶었던 이유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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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끝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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